모든이야기

임금체불은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살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렇습니다. 평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왜 회사가 도대체 일을 했는데 돈을 안주냐?"라고 이야기하고는 했지만 그 일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9월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지급받아야 했던 임금과 퇴직금 그리고 근로 당시에 요청했던 경비 사용내역까지 모조리 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임금체불 너무하다 정말. 처음에는 "미안하다 다음주에 지급될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일주일씩 미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여 시간이 지나고 "오늘은 지급되는 거 맞나요?"라고 카톡을 보내니 이제는 답장도 없었습니다. 다니던 회사가 가족회사(부부 회사)여서 다른 직원에게 다시 연락했습니다. "OO에게 카톡을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