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야기

임금체불은 정말로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살다 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기고는 합니다. 그렇습니다. 평소에 이런 일이 생기면 "왜 회사가 도대체 일을 했는데 돈을 안주냐?"라고 이야기하고는 했지만 그 일이 제게 찾아왔습니다. 9월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지급받아야 했던 임금과 퇴직금 그리고 근로 당시에 요청했던 경비 사용내역까지 모조리 지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1. 임금체불 너무하다 정말. 처음에는 "미안하다 다음주에 지급될 것 같다"라고 말했지만 계속해서 일주일씩 미루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여 시간이 지나고 "오늘은 지급되는 거 맞나요?"라고 카톡을 보내니 이제는 답장도 없었습니다. 다니던 회사가 가족회사(부부 회사)여서 다른 직원에게 다시 연락했습니다. "OO에게 카톡을 했는데 ..

코로나 19로 인하여 수많은 실업자가 생겨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입니다. 일을 하려고해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일뿐더러 이러한 시기에 직원을 늘리는 것도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회사에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회사에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혹은 직장에서 권고사직을 당하였는데 퇴직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회사와 근로자 간에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임금, 퇴직금 지불이 깔끔하게 처리되면 좋겠지만 돈으로 인한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당한 노동의 대가인 급여와 퇴직금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