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추가 지급 대상 및 신청방법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갑니다. 이들을 돕고자 오늘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소상공인 51만 1천 여명에게 버팀목 자금 플러스라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그럼 지급 대상과 신청방법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이번에 지급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지난번에 있었던 1차 신속 지급 이후 2차로 진행되는 지원금입니다. 1차 신청 당시 기준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이 되었으니 이번에도 지원 대상인지 확인 후에 서둘러 신청할 필요가 있습니다. 1차 신속 지급보다 요건을 일부 완화되었으니 1차 때 신청 대상이 아니었더라도 이번에 신청 대상에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 대상 조회

기본적으로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게는 문자로 알림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 일부 누락되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직접 조회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버팀목 자금 플러스 지원금은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사업체를 지원합니다.

• 집합 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에 놓인 일반업종이 해당되며 연매출이 소기업(기준은 아래 참고)에 해당되는 경우이거나 일반업종의 경우 연매출이 10억 원 이하인 경우입니다.
• 전년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집합 금지 업종은 제외됩니다.)
• 소기업의 기준은 이와 같습니다. 연매출이 10~120억 원 이하 (음식 및 숙박업은 10억, 도소매는 50억, 제조는 120억)

2. 2020년 12월에서 2021년 2월 중에 개업한 경우에도 지원합니다.

• 1차와는 다르게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이 추가되었습니다.
• 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자격 조회를 해보아야 하며 추가 증빙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 지원 금액

지원금은 집합 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의 일반업종, 매출 감소의 일반업종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집합 금지가 연장되었는지 완화되었는지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업종의 경우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 50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1. 규제업종 (집합 금지, 영업제한)

• 집합 금지 업종 가운데 6주 이상 집합 금지가 지속되었던 업종은 5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등)
• 집합 금지 업종 가운데 6주 미만으로 집합 금지가 완화된 업종은 4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 등)
• 영업제한의 업종인 경우 3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점, 카페, PC방 등)

2. 일반업종

• 경영위기의 일반업종 중 평균 매출이 60% 이상 감소를 했다면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경영위기의 일반업종 중 평균 매출이 40% 이상 감소를 했다면 2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경영위기의 일반업종 중 평균 매출이 20% 이상 감소를 했다면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의 경우 1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 사이트

버팀목 자금 플러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래에 있는 주소로 들어가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지급 대상자에 포함이 되어 문자가 왔다면 바로 신청하기를 눌러서 진행하시고, 혹 대상에 포함되는지 조회가 필요하다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1차 때보다 지원 대상이 추가되었으니 반드시 확인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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