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푸드 타이거넛츠의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봅시다

타이거 넛츠 식용방법

1. 내추럴 푸드(Natural Food)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바람은 모두가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평소에 어떠한 음식을 섭취해주는지에 따라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웰빙, 유기농, 효능 등 우리 몸의 건강에 관심이 깊어지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이에 발맞춰 변화를 주고 있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키워드는 바로 '내추럴 푸드'(natural food)입니다.

내추럴 푸드란? 건강식, 친환경, 자연식의 키워드에 걸맞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가장 큰 친환경 식품 유통업계 중 홀푸드에서는 발표한 트렌드를 보면 2020년 식음료의 트렌드는 식물성 기반의 식품이 주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된답니다. 그중에서도 2020년에는 서아프리카의 음식, 타이거 넛츠, 테프, 몽크프릇 등 새롭게 알려지기 시작한 이국적인 식품을 소개하였답니다.

 

2. 타이거 넛츠란 무엇인가?

타이거 넛츠는 사진을 보면 호두와 비슷하게 생겨서 마치 견과류 처럼 보이지만 감자, 고구마와 같이 뿌리채소 중 하나 입니다. 고대시대에도 식용으로 사용되었다고 기록이 있을만큼 아주 오래전 부터 사람이 먹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5년 LA타임즈에서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인간에게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20년이 된 지금 미국의 식품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내추럴 푸드랍니다. 이러한 타이거넛츠는 불포화지방산,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골고루 함량 되어 있어서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타이거 넛츠가 주목받은 이유 중 하나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곡물이기 때문입니다. 미래에 있을 식량문제를 해결해 줄지도 모르는 타이거 넛츠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3. 타이거 넛츠의 효능

타이거 넛츠는 고소한 맛과 더불어 특유의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타이거넛츠를 주로 가루 형태로 만들어서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고소한 칩, 과자, 빵 등으로 제품이 넓어지고 있답니다.

3-1. 타이거넛츠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100g 중 무려 58퍼센트가 식이섬유라고 할 정도로 풍부하답니다. 식이섬유를 섭취해주면 장운동에 도움을 줘서 배변활동이 원만해지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2. 식이섬유는 풍부하지만 그에 반해 칼로리는 낮아서 체중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타이거 넛츠의 탄수화물은 저항성 전분이라고 하는데, 체내에 탄수화물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탁월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3-3. 타이거 넛츠에는 올레인산, 토코페롤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혈액 내의 유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주고 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주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줘서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 주는 데에 좋습니다. 앞서 이야기한 토코페롤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줘서 뇌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 B2, 비타민 B6가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두뇌를 발달시켜주고 어른들이 섭취해주면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3-4. 타이거 넛츠의 올레인산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줘 당뇨를 예방하고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3-5. 타이거 넛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E 성분은 항산화 작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피부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피부 트러블, 잡티 등을 개선시켜 피부미용에 아주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4. 타이거 넛츠의 부작용, 식용시 주의할 점

타이거넛츠의 효능 중 가장 먼저 언급을 했던 내용 중 풍부한 식이섬유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이 약한 사람이 과다하게 섭취를 했을 경우에 복통을 일으키고 설사가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0알~15알 내의 권장량을 지켜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지라도 과하면 약이 아닌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해서 건강을 지키길 바랍니다.